이번 코로나19로 메이저리그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7일 오전(한국시간)

30개 구단이 팀당 60경기를 치러 포스트시즌 진출을 가리는

초미니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공식 개막전은 24일 오전 8시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며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워싱턴 내셔널스와 뉴욕 양키스가 맞붙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동 거리를 최소화한다.

따라서 양대리그의 같은 지구에 소속된 팀끼리 정규리그를 치른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소속 팀이

내셔널리그는 물론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소속 구단과 정규리그에서 경쟁한다.

정규리그는 9월 28일 종료된다.

토론토는 25일 오전 7시 40분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 중 첫 경기를 치른다.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은 이날 선발 등판할 예정이며

탬파베이의 중심타자 최지만과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