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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117

'경찰 보이콧' 운동...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던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주민들이 '경찰 보이콧'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도 경찰의 도움을 받지 않겠다는 항의 표시이다. 그러자 노숙자가 공원을 점령하는가 하면 총격, 마약 사건 등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다. 8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인종차별 항의 차원에서 경찰을 부르기 않기로 한 미니애폴리스 주민들이 벌써부터 300여명의 노숙자들의 텐트를 마주하는 시험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NYT )도 "플로이드가 사망 장소 인근 주민들은 유색인종들을 지키기 위해 경찰을 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이를 지키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고 했다. 사건은 이달초 파우더혼 공원에 10여명의 노숙자들이 텐트를 치.. 2020. 6. 29.
이달 벌써 6명 사망...`사람 잡는 다슬기` 초여름 제철 음식인 다슬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계곡과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조난당하거나 목숨을 잃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8일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인근 주천강에서는 남편과 함께 다슬기를 잡던 A씨(76)가 물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처럼 다슬기를 잡다 사망 사고로까지 이어져 언론에 보도된 사례는 올 6월에만 6건에 달한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물에 빠졌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다슬기는 채취 과정에서 매해 꾸준히 사망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청정 1급수에서 자라는 환경지표종으로 알려진 다슬기는 주로 물이 차며 물살이 센 곳에 잘 서식한다. 또 야행성 생물로 밤에 왕성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다슬기 채취도 날이 저문.. 2020. 6. 29.
3차 추경은 35조3000억원 규모다 역대급 나랏돈 푼다 [기획재정부 주간계획] 30일 5월 산업동향, 거시경제금융회의 2일 6월 물가동향, 홍남기 경제중대본 4일 6월 국회 종료, 3차 추경 처리 목표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이르면 다음 주에 역대 최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처리된다. 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를 비롯해 내수·수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재정 지원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국가재정 지표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하는 등 나랏곳간 상황이 녹록지 않아 이대로 가면 증세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박병석 국회의장 “4일까지 추경 처리” 27일 국회,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가 종료하는 내달 4일까지 3차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추경이 늦어질수.. 2020. 6. 27.
유튜브 프리미엄 '공짜 꼼수'…뿔난 10만명 환불 받은 사연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김정현 기자 = 오는 8월25일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중도 해지해도 남은 날짜 수만큼 계산해서 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게 된다. 이같은 요금 환불은 유튜브가 서비스되는 30개국 중 한국에서 처음 시행하는 정책이다. 또 '공짜 꼼수' 논란을 일으킨 무료 체험 행사에 대해서도 유튜브는 유료 전환시 3일 전에 고객에게 고지하기로 했다. 구글이 유튜브 프리미엄 무료 체험 행사로 신규 이용자를 적극적으로 모으는 과정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한 방통위의 제재 결과다. ◇유튜브 프리미엄 '공짜 꼼수'…뿔난 10만명 환불 받은 사연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는 지난 2016년 12월 출시됐다. 서비스가 출시되기 전만 해도 콘텐츠에 붙는 광고가 많지 않았고 광고를 생략할 수 .. 2020. 6. 26.
박상학·박정오, 경찰 압수수색 강력 항의 박상학·박정오, 경찰 압수수색 강력 항의 "서울인가, 평양인가…김여정에게 쫄았나" 접경지역 주민 위협은 김정은의 핵미사일 기부금 의혹엔 "사기꾼 얘기, 엄청난 모욕" "조국, 윤미향 이렇게 압수수색했나" 반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북전단 살포’ 관련 수사를 받는 탈북민단체 측이 26일 대북전달 살포 행위에 따른 경찰의 사무실 압수수색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1시35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큰샘 사무실 앞에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며 “대한민국은 이 순간 더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여기가 서울인가, 평양인가. 헌법 12조에 표현의 자유가 있다”면서 “국민의 기본권인 표현이 자유로워야 하는데 .. 2020. 6. 26.
유명 맛집들도 문을닫았다!! 이영자 추천 맛집 '○○샐러드 이태원점은 5월 24일까지 영업을 마지막으로 작은 쉼표를 가지려 합니다.'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골목의 한 샐러드 가게에 이 같은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2016년 창업한 이곳은 2018년 신용산역 인근에 2호점을 열 정도로 장사가 잘됐지만 지역적 경기 불황에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겹쳐 본점의 영업을 종료했다. 이태원역 1·2번 출구 뒤편 골목 한 레스토랑에도 '6월 7일부터 영업을 종료한다'는 안내문이 붙었다. 이태원역 반경 150여m 구간에서만 상점 7곳이 올해 들어 폐업했고, 9곳이 휴업했다. 이태원, 이대 앞 등 관광객들이 즐겨 찾던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올해 들어 자영업자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태원 상권 상가(중·대형) 공실률은 작년 .. 2020. 6. 25.
항공업계 드리운 코로나19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확진 판정 코로나19 사태로 승객이 감소한 대한항공이 객석에 '카고 시트백'을 장착해 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뉴스1 대한항공 운항승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대한항공의 기장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승무원은 항공기 운항 기간이 아닌, 휴가 기간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했다. 대한항공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는 23일 사내 게시판에 “운항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은 있지만 운항승무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객실승무원은 항공기에 탑승한 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 2020. 6. 25.
대구지역 확진자 62%가 신천지 10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 대구지역 확진자 62%가 신천지 대구시가 코로나 확산 원인을 제공했다며 신천지 예수교회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100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지난 3월 서울시가 코로나 감염병 확산의 책임을 물어 신천지 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2억100만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낸 데 이어 관련 소송으로는 두 번째다. 대구시는 지난 18일 대구지법에 신천지 예수교회와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대구시는 "청구액은 자체적으로 산정한 피해액 약 1460억원 중 입증 가능한 1000억원으로 했고 향후 소송 과정에서 관련 내용의 입증을 통해 금액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신천지교회 측에 교인 명단 확보와 적극적인 검사·자가 격리, 방역 협조를 요청했는.. 2020. 6. 23.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의 공범 안승진(25)의 얼굴 피해자 협박하고 성착취물 제작·유포 등 22일 경찰이 신상을 공개한 텔레그램 ‘n번방’ 운영자의 공범 안승진(25)의 얼굴. 경북경찰청 제공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의 시초 격인 ‘n번방’ 운영자 ‘갓갓’ 문형욱(24)의 공범 중 한 명의 신상이 22일 공개됐다. 이 20대 남성이 n번방에서 무슨 역할을 했는지에 관심이 모인다. 경북경찰청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지난 15일 구속한 안승진(25)의 이름과 나이, 얼굴 등을 이날 공개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8일 내부위원(경찰관) 3명과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안씨의 범행수법, 피해 정도, 증거관계, 국민의 알권리 등을 종합.. 2020. 6. 23.
요즘 인기 저렴한 한식뷔페 생각보다 잘 나옵니다^^* 2020. 6. 22.
시진핑, 北에 식량 80만t 보냈다 시진핑 방북 1주년 맞춰 쌀 60만t, 옥수수 20만t 지원 "배편으로 최근 남포항 도착" 대남 비방 거세진 배경 분석중국이 최근 북한에 80만t에 이르는 식량을 지원했다고 중국 내 정통한 대북 소식통이 21일 밝혔다. 중국이 보낸 식량은 북한의 주식인 쌀이 대부분으로 약 60만t에 이르며 나머지는 옥수수 20만t 정도다. 지난해 6월 20일 북중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평양 5.1 경기장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뉴스1] 중국은 매년 만성적인 식량부족에 허덕이는 북한에 식량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를 공개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다. 이번 지원은 배편으로 북한의 남포항에 도착했으며 지난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 1주년에 .. 2020. 6. 21.
액상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이 일반 담배 수준으로 오른다. 암호화폐, 주식 차익에 양도세 부과 액상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이 일반 담배 수준으로 오른다. 현재 액상형 전자담배에 붙는 세금은 일반 담배 대비 절반 정도다. 세금 사각지대였던 암호화폐에 대해선 양도소득세를 매기는 방향으로 정부가 가닥을 잡았다. 2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세법 개정안을 다음 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액상형 전자담배. 뉴스1 현재 4500원에 판매되는 일반 담배 한 갑(20개비)에 부과하는 세금은 3323원, 궐련형 전자담배(20개비)는 3004원이다. 반면 액상형 전자담배(0.7㎖)는 1670원으로 유독 세금이 덜 붙어 있다. 현재 담배엔 담배소비세·지방교육세·개별소비세·부가가치세·국민건강증진부담금 엽연초부담금·폐기물부담금 등이 부과된다. 이에 액상형 전자담배.. 2020.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