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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민식이법 실태 요즘 애들놀이 유행

by 뀨신 2020. 8. 14.

 

한문철 TV 갈무리. 차량에 뛰어드는 척하는 행동으로

운전자를 위협한 아이의 모습이 분노를 자아냈다.

한문철 TV 는 지난 12일

“운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에게 소리 질렀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제보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올라온 후 속도를 줄여 서행하는 도중에

앞에 있던 아이가 차량에 뛰어드는 행동을 해 놀라고 화가 나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블랙박스에서는 멀리서 보이고 시야각도 넓게 보이지만

운전자 입장에서는 바로 앞에서 저런 행동을 한 걸로 느껴졌다. 부

모가 교육해줬으면 하는 마음에 제보한다”고 전했다.

출처= 보배드림


 

 

실제로 영상 속에는 가까이 다가오는 차량에 뛰어드는 척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이게 요새 유행하는 민식이법 놀이다”고 씁쓸해했다.

그러면서 “한 걸음 한 걸음, 위험 직전까지 더 들어온다.

치킨게임처럼. 제발 부모들이 안전 교육 철저하게 시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자동차 전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서 큰 분노를 샀다.

보배드림 회원들은

“사고 내는 것보다 차에서 내려서 애를 때리는 게 형량이 더 적다”

“아이 대신 부모가 자해공갈 협박 등으로 처벌받아야 함”

“진짜 희안한 법을 급하게 만들어놓음” 등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 네티즌은 “개선이 필요해보인다.

저 장면은 범죄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민식이법’은 지난해 9월

스쿨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 군(사망 당시 9살)의 이름을 따 개정한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을 합쳐 부르는 말이다.

운전자가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를 냈을 때

최대 무기징역을 받도록 처벌 수위를 높였다.

 

 

 

‘차량에 뛰어드는 척…’ 민식이법 놀이에 식겁한 차주

차량에 뛰어드는 척하는 행동으로 운전자를 위협한 아이의 모습이 분노를 자아냈다. 한문철TV는 지난 12일 “운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에게 소리 질렀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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