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MP : 몽골 인민당, DP : 민주당, Our Coa lit ion : 우리의 연합[몽골 인민혁명당]
Independent : 무소속, Right Person : 바른 사람 선거 연합[국민 노동당])
2020년 몽골 총선 최종 결과
몽골 인민당 (중도좌파, 사회민주주의): 44.93%( -0.19 ), 62석( -3 )
민주당 (중도우파, 자유보수주의, 몽골 민족주의): 24.49%( -8.65 ), 11석( +2 )
몽골 인민 혁명 당 (중도좌파-좌익, 자원민족주의): 8.10%( +0.10 ), 1석( = )
국민 노동당(중도-중도좌파, 사회자유주의): 5.23%( NEW ), 1석( +1 )
기타 정당/무소속 : 17.25%( +3.13 ), 1석( = )
집권 몽골 인민당 51석 차로 초압승
총 의석: 76석
과반 의석: 39석
투표율: 73.65%( -0.65 )
지난 6월 24일 치러진 몽골 총선 결과
민주당 측 칼트마 바툴가 대통령과 과 동거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집권 여당
몽골 인민당 이 다시금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몽골 총선에서 단일 정당이 연승한 것은 1992년 민주화 이후 최초입니다.
몽골 인민당 주도의 국경 폐쇄 등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공격적 대응 결과
확진자가 고작 이백 여명에 그치면서 국민들에게 호평받고 있는 것이
총선 연승에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17년 치러진 대선 1차 투표에서 몽골 인민당과 과 몽골 인민 혁명 당
두 범좌파 정당 후보의 득표율 합계(30.75%+30.61%)가
61.36% 에 달할 정도였기에 결선에서는
미예곰보 엥흐볼드 몽골 인민당 후보 가 유리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그러나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칼트마 바툴가 민주당 후보가
몽골 우선주의와 정치개혁을 주창하며 결선에서도 돌풍(38.64%->55.15%)을 일으켜
몽골 인민 혁명 당 의 표를 대거 끌어오면서 예상 밖 역전패를 당한 이후
몽골 인민당 내에선 당 대표 선출을 둘러싼 내분이 발생하고
뇌물수수 논란이 터지는 등 평지풍파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몽골 인민당이 국민들의 재신임을 받으며 압승하면서
흔들리던 정국 주도권을 다시금 가져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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