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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뉴스

일본 확진자 1000명대 진입

by 뀨신 2020. 7. 31.

日 코로나 확진자 첫 1000명대 진입.."정부, 여행 장려 반대 묵살"

황현택 입력 2020.07.29. 17:33 수정 2020.07.29. 18:04

 


일본의 코로나19 감염증이 긴급사태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 전역에서 오늘(29일) 하루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1천 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일본 정부가 국내 관광 지원 사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을 연기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묵살하고, 사업을 강행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 등에 따르면 오늘(29일) 오후 5시 반

현재 일본 전역에서 파악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천2명을 기록 중입니다.

일본에선 각 지방자치단체가 일별 확진자 수를 제각각 발표하기 때문에

오늘 전체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된 수치를 보면 수도 도쿄도(東京都)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250명이 새로 파악됐습니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어제 266명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200명을 넘었고

이로써 최근 일주일 동안 확진자가 1천800여 명 증가해 앞선 일주일(1천700명)보다 증가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오사카에서도 오늘 신규 확진자가 220명 새롭게 확인돼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2백 명대에 진입했습니다.

이는 기존 최다 기록인 어제의 155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입니다.

또 오키나와(沖繩)현에서도 44명의 확진자가 새롭게 파악돼 사흘 연속으로 '일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 증가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전문가 의견을 무시하고

국내 여행을 장려하는 정책인 '고투 트래블'을 강행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오미 시게루(尾身茂) 지역의료기능추진기구 이사장은 오늘 중의원 국토교통위원회에 출석해

"지난 16일 분과회에 앞서 '도쿄를 포함해 역학조사를 제대로 분석해 근거 있는 설명을 할 필요가 있다'고

정부에 제언했다"면서 (고투 트래블) 결정 시기를 늦추고 미루는 게 어떻겠냐고 말씀드렸지만

유감스럽게도 채택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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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의견 싹다 무시, 아베 화이팅 ~

토왜당, 똥통합당, 503낫또닭년을 보듯  ㅋ

 

日, 코로나 19 확산 급증…일일 신규 확진자 1천  넘어

1시간전 | 글로벌경제신문

사진출처=연합뉴스 [글로벌경제신문 김현우 기자] 일본  코로나 19

확진자는 29일 1002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이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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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日코로나 신규 확진 1천명 '첫' 돌파..누적 3만4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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