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뉴스117

QR코드 클럽-노래방 갈때...교회-영화관도... 내일부터 서울-인천-대전지역서 시범 운영…병원·일반음식점도 포함 박능후 "QR코드, 고위험시설뿐만 아니라 일반시설까지도 확대할 계획" 출입시 1회용 개인 QR코드 제시…앱에 스캔하면 분산보관 QR코드 전자출입명부시스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앞으로 클럽이나 노래방을 갈 때는 개인의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의무적으로 찍어야 한다. 또 교회나 성당 등 종교시설, 도서관, 영화관,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도 QR코드를 이용한 출입명부 작성이 빈번해질 가능성이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큰 고위험시설에 대한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의무 도입 세부 방안을 .. 2020. 6. 1.
‘곰돌이 젤리’ 형태 대마쿠키·젤리·오일 ‘곰돌이 젤리’ 형태의 신종 대마.대검찰청 제공지난해 적발된 마약류사범이 1만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말 캐나다의 대마초 합법화 조치 등으로 관련 상품이 대거 개발되고 구입도 쉬워지면서 국내 투약사범 역시 많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31일 대검찰청의 ‘2019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에 걸린 마약류사범은 1만 6044명으로 전년 대비 27.2% 증가했다. 검찰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90년 이후 역대 최대치다. 검찰 관계자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해외 직구가 늘고 기호식품처럼 투약 가능한 신종 마약류가 증가한 게 마약류사범 급증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에서 마약을 밀수·밀매하다가 붙잡힌 공급사범도 지난해 4225명으로 전년 대비 28.. 2020. 5. 31.
KBS 여자화장실 '몰카' 방송국은 출입이 엄격한데...범인은? KBS 본사 건물인 연구동의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장치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곳은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진들이 연습을 하는 장소입니다. 경찰은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의 소행에 무게를 두고있지만 외부인 침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윤재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인근에 위치한 연구동 건물입니다. 아파트 일부를 개조한 건물로 방송연구기관 등이 입주해 있는데 지난 29일 낮 2시쯤 이 건물 4층 여자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 장비가 발견됐습니다. 발견 당시 같은 층에선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팀이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휴대폰 보조배터리 모양의 저장장치를 설치한 용의자를 찾기 위해 CCTV 확인작업을 벌였지만 아.. 2020. 5. 31.
트럼프 "폭력 용납 못해…군 동원할 수도"…12개 이상 도시 통금 선포예정 애들장난아니네요 누구를위한 시위인가?? [필라델피아(미 펜실베이니아주)=AP/뉴시스] 30일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백인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항의하는 손팻말을 든 한 시위대원 뒤에서 차량 1대가 불타고 있다. 시위가 폭력화하면서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국에서 12개 이상의 도시들이 통행금지를 선포하거나 곧 시행할 예정이다. 2020.5.31[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세진 기자 =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으로 불안이 고조되고있는 미국에서 12개 이상의 도시들이 통행금지를 선포했거나 곧 시행예정이다. 통행금지 시작 시간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일부 지역 오후 6시부터 오하이오주 주변의 오후 10시까지 다양하다. 애틀랜타, 덴버, 로스앤젤레스, 시애틀에서는 저녁 .. 2020. 5. 31.
수감자/군인도 (긴급재난지원금 받는다) 대리신청 불가능한 수감자에 영치품·영치금으로 지급 '가닥' 1인 가구 군인에는 지역사랑상품권·현금 지급 조율 중 구치소(CG)[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1인 가구의 단독세대주여서 긴급재난지원금 수령이 어려웠던 교정시설 수용자들과 군인들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열린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단독세대주인 수용자들에게 영치품이나 영치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군인 가운데 단독 세대주이면서 장기간 휴가를 나오기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는 발행 후 5년간 사용 가능한 종이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현금 등으로 지급하는 방식을 논의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단독세대주인) 수용자에게는 영치.. 2020. 5. 31.
직장상사가 손으로 머리카락끝부분을 비비며 "느낌오냐"... 직원 10명 남짓한 소규모 회사에 갓 입사한 20대 여성 A씨. 옆자리엔 30대 중반의 B(40) 과장이 앉는다. 같은 팀 상사인 B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A씨에게 컴퓨터로 음란한 영상을 보여줬다. 손으로 성행위를 암시하는 제스처를 만들어 보여주기도 했다. 알고 보니 B는 회사 내에서 남녀를 불문하고 성적 농담이나 희롱을 일삼는 사람이었다. A씨는 B에게 거부감을 표현하고, 더 높은 상사에게 말하기도 했지만 B의 행동은 멈추지 않았다. 어느 날은 갑자기 다가오더니 “여기를 만져도 느낌이 오냐”며 A씨의 머리카락 끝부분을 잡고 비볐다. 또 손가락 끝으로 A씨 어깨를 톡톡 두드려 놀라서 돌아보면 혀로 입술을 핥는 걸 보여줬다. 또는 “앙, 앙”이라고 소리를 냈다. 스트레스에 잠도 못 자고우울증약까지 먹게.. 2020. 5. 31.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포인트 혜택 알려주면 불공정거래?" 멤버십 가맹점 우측 표기 ‘+’ 두고 지배력 남용 논란 "검색 시장 내 우월적 지위 이용 자사 서비스 강요" 네이버 "지금까지 ‘N페이’ 표기 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소비자들도 "왜 문제냐" 의문… "편의성 제고 측면도" 6월 1일 유료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두고 네이버가 시장 지배력을 남용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멤버십 가맹점에 ‘플러스(+)’ 표기를 해서 그렇지 않은 업체를 부당하게 차별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소비자가 더 편리하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것일 뿐인데 불공정거래 행위로 보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31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월 이용료 4900원.. 2020. 5. 31.
법무장관 "극좌파가 부채질" 엄단 경고…국방부도 "군투입 준비돼" "폭도의 80%는 미네소타주 외부서 와…군대의 무한한 힘 활용"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에 항의하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시위대를 겨냥해 "폭도"(rioter)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며 연방군대 투입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곳에서 지난 25일 백인 경찰이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이후 항의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하며 폭력 사태로까지 번진 상황에서다. '흑인 사망' 항의 시위 중 방화 일어난 미니애폴리스(미니애폴리스 로이터=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진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가 방화로.. 2020. 5. 31.
윤중천2심 징역 5년 6개월 '김학의 별장 성접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3745864 '김학의 별장 성접대' 윤중천 2심서도 실형···징역 5년6개월 [서울경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에 연루된 건설업자 윤중천(59)씨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이정환·정수진 부장판사)는 29 n.news.naver.com 접대한 놈은 유죄 받은 놈은 무혐의 2020. 5. 30.
미국 미니애폴리스 시위 사진들 사태가 심각하네요 애네들 적당히를 모르는듯 이걸 기회삼아 강도로 변하네 ;;; 이건 시위가 아니잖아 왜 대형마트를 약탈하고 방화 하는건데?? 한인분들은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2020. 5. 30.
네이버·카카오 스톡옵션 대박… 직원들 수억씩 챙긴다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회사 주가가 급등하면서 7억7000만달러(약 9500억원)를 챙길 수 있게 됐다. '스톡옵션' 덕분이다. 스톡옵션은 회사가 임직원에게 자기 회사 주식을 미리 정해 놓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주는 것이다.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을 싸게 매입해 주식시장에서 팔면 그만큼 시세 차익을 얻을 수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스톡옵션 '대박 회사'가 나타났다. 인터넷 기업 네이버와 카카오다. 코로나 사태 이후 비대면 경제를 대표하는 두 회사 주가가 최근 급등하면서 스톡옵션을 받은 임직원들은 표정 관리하기에 바쁘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올 들어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는 각각 21%, 72% 올랐다. 기대도 안 했던 주가 급등 카카오는 지난 2017~.. 2020. 5. 30.
20억 주고 2조원 번 김범수…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김범수 카카오이사회 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스카이캐슬로부터의 자유'를 주제로 열린 '미래를 여는 시간' 제8회 교육혁신 포럼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있다. 2019.9.26/뉴스1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20억원을 기부하고 두달반만에 자산이 2조원 이상 늘었다는 소식이 화제다. 그는 지난 3월 20억원 상당의 카카오 주식 1만1000주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 코로나 피해 복구에 써달라는 취지였다. 이후 카카오 주가가 급등하며 그의 지분 가치가 크게 뛰었다. 이 소식을 접하고 기부와 관련해 3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김 의장처럼 부자면 기부하는 것이 쉬울까. 김 의장의 미담처럼 나눠주면 더 많이 돌려 받을까. 왜 어떤 사람은 기부하고.. 2020. 5. 30.